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7일 오전 6시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설 연휴 열차 예매가 예년과 다른 점이 눈에 띈다.
먼저 코레일은 인터넷 예매 시간을 대폭 늘렸다.
예전에는 인터넷 예매시간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세시간에 불과했었던 반면, 이번 예매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으로 연장됐다.
또, 인터넷 동시 접속 처리건수도 160만 건으로 늘었다.
코레일은 이를 위해 접속 솔루션 서버를 2대에서 8대로 증설했다.
인터넷 예매시 2회로 한정했던 예약요청 횟수는 6회로 확대해 열차표예매 확률을 높였다.
이와함께, 열차별로 “예약하기” “매진”표시를 해 잔여석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구입매수는 1인당 12매로 제한한다.
한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이번 설 연휴동안 전체 열차를 작년 설 연휴보다 13편 증가한 총 1512회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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