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최연혜, “코레일은 뼈를 깎는 혁신 시작해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1-02 10:52 KRD7
#최연혜 #코레일 #KTX #귀족노조 철 밥통 #신년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연헤 코레일 사장이 갑오년 신년사에서 코레일은 뼈를 깎는 혁신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우리 코레일은 지금 환골탈태(換骨奪胎)해 살아남느냐, 경쟁 시장에서 뒤쳐져 사라지느냐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공기업 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서 KTX 법인 설립이라는 철도 경쟁 체제를 맞아 뼈를 깎는 체질 개선과 혁신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사장은 “파업이 끝난 뒤 우리에겐 ‘귀족노조’과 ‘철 밥통’이라는 국민의 매서운 질타가 남았다”며 “사장으로서 안타깝고 마음 아픈 일이지만 잃어버린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파업에 대한 책임을 엄정히 물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G03-8236672469

한편,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신년사에서 코레일 임직원에게 ▲2014년을 영업흑자 달성 원년 및 부채비율 축소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과 경영시스템 혁신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제일 문화 정착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기반 마련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 등을 당부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