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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양적완화 축소·북한리스크 동향…국내 외화자금시장 ‘정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12-24 11: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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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결정과 북한리스크에 따른 외화자금시장 동향을 점검한 결과, 국내 외화자금시장은 정상으로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모든 국내은행은 충분한 규모의 외화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과하는 등 외화유동성 상황은 양호하다”고 밝혔다.

또한 금감원은 “국내은행들의 만기도래 외화차입금 차환(Roll-over)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국채 5년물 CDS 프리미엄도 낮은 수준을 지속하는 등 양적완화 축소발표 이후 국내은행의 외화차입여건은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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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감원은 “국내은행 및 외은지점 자금담당자에 따르면 FOMC 이후에도 아시아시장에서 외화자금 오퍼가 지속되는 등 외화자금시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감원은 향후에도 외화자금시장 및 외국인투자자 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양적완화 축소 이후의 리스크 요인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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