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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나노트로닉스(010670)는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배상원 정정훈 정연호 씨 등 3인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조홍식 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김윤희 씨를 사내이사에서 해임하는 안건, 정관변경 안건 등이 전부 부결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사·감사 선임안건과 정관변경의 건은 내년 2월 6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주주총회에 다시 상정된다.

이사 감사 후보자 및 정관변경 세부내역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며, 주총소집통지 전까지 이사회에서 결정해 재공시할 예정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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