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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4분기 실적 부진…금감원 회계관련 감리도 부정적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12-20 08: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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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4분기 주택 비용 반영 및 세금 추징 가능성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현재 진행 중인 금융감독원의 회계 관련 감리도 부정적일 전망이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원(-5.6% YoY), 영업이익 287억(-7.2% YoY)이 전망된다.

매출액은 해외 현장 진행률 저조로 사측 기조였던 연간 9조원 수준을 미달하는 8조60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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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택부문 비용 반영이 예상돼 4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김포(PF 4000억원) 및 합정(PF 2000억원) 프로젝트 등에서 손실 반영이 전망되지만 규모는 미확정인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수주는 현재까지 총 13조원(해외 4조원)으로 연간 목표 대비 81% 달성률을 기록 중이다. 주택 수주 호조로 국내 부문은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해외수주는 연말까지 4조원으로 마감할 전망이다.

2014년 매출액은 9조6000억원(+10.7% YoY), 영업이익 4554억원(+29.1%YoY)이 전망된다.

해외 부문은 주요 현장의 매출 반영이 내년 본격화 될 예정으로 전년대비 36% 성장이 전망된다. 주택 부문은 2013년 9조원 수주를 바탕으로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긍정적인 외형 성장세가 예상된다.

수익성도 미착공 PF 현장의 질이 2013년 대비 양호하고 마진이 양호한 자체 주택사업 매출 비중 증가 전망으로 소폭 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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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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