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풍경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광각 줌렌즈 후지논 XF10-24mmF4 R OIS를 공개했다.
후지필름의 광학 설계 기술이 집약된 후지논 XF렌즈 시리즈는 독자적인 렌즈 코팅 기술을 통한 풀프레임급 화질과 밝은 조리개, 휴대성 등을 자랑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후지논 XF10-24mmF4 R OIS 렌즈는 35mm 환산 15-36mm 초점거리를 지원하는 2.4배줌 렌즈로, 특히 풍경 사진을 최상의 화질로 섬세하게 담아내 여행을 즐기는 사용자층에게 적합하다.
F4의 고정 조리개값을 지원하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나 야간에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비구면 렌즈 4매, 초저분산 렌즈 3매를 포함한 10군 14매 렌즈 전체가 유리 재질로 구성돼 있어 높은 해상력을 자랑한다.
또 후지필름의 독자 기술인 ‘HT-EBC(High Transmittance Electron Beam Coating: 고투과율 전자 빔 코팅)’를 렌즈의 전체 표면에 적용해 플레어, 고스트 등 빛 번짐 현상을 최소화한다.
24cm의 최소 초점 거리를 지원하며 내부 포커스 시스템을 통해 빠른 오토포커스(AF) 속도를 구현하고, 7매의 조리개 날로 부드러운 원형의 아름다운 보케를 연출해준다.
후지논 XF10-24mmF4 R OIS 렌즈는 내년 2월경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이다.
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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