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지난 12일 오후 7시 인천 송도사옥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지역 아동센터 아이들과 원앤원(ONE & ONE) 합창대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창대회에는 지역아동센터 20곳이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8개팀이 참가했다. 결승 진출팀은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와 ‘두 날개를 펴고’를 부른 행복한 꿈나무 지역아동센터로 돌아갔다.
김미경 센터장은 “지난 2개월간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까지 좋아서 너무 행복하고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포스코건설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정문아 양은 센터원장님과 친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편지를 관중 앞에서 낭독하며, 연말연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산타클로스로 복장으로 선물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은 군밤타령과 연날리기를 부른 등대마을 지역아동센터에, 인기상은 금창 지역아동센터로 각각 돌아갔다. 이외도 결선에 참가한 모든 팀에 장려상이 수여됐다.
한편, 원앤원 활동은 부서와 지역아동센터 한 곳이 1대1로 결연을 맺고,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포스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의 하나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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