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재오 이인숙, 이하 한민련)가 11일 오후 민간어린이집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현재 이들은 정부에 대해 ▲보육예산 국비예산 70%(서울 10%)편성 여야 합의 약속 이행 ▲영유아보육법 제24조 개정 ▲어린이집 1일 8시간 보율실시 규정화 ▲보육료 현실화(급식비 분리) ▲구간결제 방식 폐지 ▲보육교사 처우 개선 ▲과잉·과다 행정조치 완화 및 삭제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11일 한민련 서울역 집회는 인천, 강원, 경북, 전북 등의 민간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참여 했으며 12일 집회는 부산, 울산, 경남, 대구, 전남, 세종, 제주, 충남 민간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참여하며 13일 서울역 촛불집회는 인천과 서울 어린이집 및 전국 시군구 민간어린이집 임원들의 참석이 예정돼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