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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은 지난 2일 연예인 봉사단 ‘하프 앤 하프’와 함께하는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위안잔치에 선물세트 950개를 후원했다. (왼쪽 개그맨 이홍렬 씨, 오른쪽 NH농협생명 박승근 부사장) (NH농협생명)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나동민)은 지난 2일 연예인 봉사단 하프 앤 하프(단장 이홍렬)와 구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현웅) 어르신 위안잔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내 어르신을 초청해 반찬용 햄과 한삼인 비타민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이 선물세트는 구내 독거노인 95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생명은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은평, 구로, 송파, 중랑, 영등포, 강서 등 서울지역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약 2억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박승근 NH농협생명 부사장은 “NH농협생명에서 마련한 선물이 미력하나마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ispyone@nspna.com, 이광용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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