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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고성장세 지속…CJ헬로비전 ‘관심’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12-03 09: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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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지난 11월 무선통신 번호이동자는 75만149명으로(자사 번호이동 제외)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전월 대비 역시 24.2% 감소했다.

10월의 보조금 과열로 인해 방송통신위원회의 경고가 11월 초에 있었다. 강력한 규제 의지 때문에 마케팅 경쟁은 일시적으로 완화됐다.

LG유플러스는 2만2027명 순증하며 10개월 연속 순증세를 이어갔다. SK텔레콤은 5만3280명 순감했다. KT 역시 2만2512명 순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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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NO(알뜰폰)는 5만3765명 순증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4분기 연결 실적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대체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가능성이 높다.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은 5701억원(+3.4% QoQ)으로,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1384억원(-7.2% QoQ)으로 예상된다. KT는 4분기에도 유선매출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KT의 영업이익은 1544억원(-49.8% QoQ)으로 전망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은 현재 주가 기준 3.7% 수준의 기말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면서 “LG유플러스는 2.4% 수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KT는 2013년 순이익 감소로 인해 2.0%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MVNO(알뜰폰)의 고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최대 사업자인 CJ헬로비전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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