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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진에어는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새롭게 투입하고 매주 월·목·일요일 출발 일정으로 주 3회 운항한다.
출발편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밤 9시 40분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다음 날 0시 30분 울란바토르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울란바토르에서 01시 50분에 출발하고 김해공항에는 06시 10분 도착한다.
울란바토르는 붉은 영웅이라는 뜻의 몽골 수도로 현대적인 빌딩과 전통적인 유목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 여행객은 도시와 초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고 전통 가옥인 게르(Ger)에서의 밤하늘 감상, 초원을 누비는 낙타 체험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부산-울란바토르 항공권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무료 위탁수하물 15kg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진에어는 “푸른 초원과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만끽하며 몽골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하는 특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선은 주 7회 일정으로 운항 재개됐다. 부산-나고야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40분에 출발,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오전 9시에 출발한다. 아울러 부산발 나리타, 오사카 노선은 동계에 이어 하계에도 하루 2편씩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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