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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부군수 탁동수)이 7일부터 5월 2일까지 어업인 수당 지원신청을 받는다.
어업인 수당은 어업인들의 소득안정을 통해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어업인 수당 사업비는 1억1270만원이며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2022년 12월 31일 부터) 도내 주민등록 및 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어업인 가구 161호로 가구별 70만원의 선불카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2023년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되고 부부(사실혼 포함)는 세대를 분리해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만 지원되며 주민등록에 관계 없이 사실상 생계를 같이하는 세대는 1가구로 판단한다.
수당 신청 희망자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와 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5월 2일까지 군청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지원자격 및 요건을 검토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6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업인 수당이 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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