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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보건소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19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26일 오산역사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결핵 조기검진, 기침예절 및 올바른 손씻기 실천 등 감염병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위생 실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형적인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이지만 고령층의 경우 무증상인 경우도 있어 증상이 없어도 매년 결핵검진을 받고 평소 올바른 기침예절과 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대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결핵환자를 위한 맞춤형 복약관리와 접촉자 검진 등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 소장은 “최근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은 매년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을 받고 평소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영상 섭취로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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