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4월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독서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2030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이색 워크숍과 와인 체험 행사가 봄을 맞이한 청춘남녀의 발길을 재촉할 예정이다.
◆마음을 여는 사랑의 언어, ‘북시그널: 사랑의 다섯가지 언어’
4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북시그널: 사랑의 다섯가지 언어’을 운영한다.
결혼 적령기의 청춘남녀들이 사랑과 결혼을 주제로 로테이션 독서토론 등 워크숍을 진행해 친분을 쌓고 결혼과 가정, 양육에 대한 생각 등 현실적인 주제까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다.
진행을 맡은 윤예지 강사는 세바시(이하 세상을 바꾸는 시간)에 출연해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 바 있다.
워크숍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호감 표현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진정성 있는 소통과 사랑에 대해 다뤄 안정적으로 호감을 주고받을 비법을 전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각을 깨우는 이색 데이트, ‘시그널 와인 클래스’
도서관에서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도 있다.
오는 4월 14일 오후 7시, 음악당에서 운영하는 ‘시그널 와인 클래스’는 이정수 국제 와인 전문가와 함께 와인에 대한 기본 이론을 교육한다.
유명한 와인을 소재로 다룬 책과 음악, 그리고 영화 속 명장면 등 문화 콘텐츠를 함께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와인을 시음하는 시간이다. 이 행사에서는 1인당 1만 원의 참가비를 받으며 논알콜 와인도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도서관이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금호도서관에서 마련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감성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