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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신한지주(055550)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레저 관련 특화 서비스를 탑재한 신상품 ‘신한카드 더 클래식 L(The CLASSIC-L, 이하 클래식-L)’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클래식-L 이용자는 한화·켄싱턴·하이원 리조트와 글램핑, 카라반 등의 주요 캠핑장, 요트체험 중 한곳을 연 1회 주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연 1회 주중, 주말 관계없이 회원가로도 이용 가능한 옵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화·켄싱턴·하이원 리조트에서는 사우나, 수영장, 볼링장 등 부대시설 이용 시에도 10~50% 할인된 회원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클래식-L’은 리워드 혜택도 크다.

모든 가맹점에서의 신용판매 이용금액에 대해 캐시백형은 1%를, 마일리지형은 대한항공 1500원 당 1마일, 아시아나항공 1000원 당 1마일을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리워드로 제공한다.

여기에 전월 신용판매 이용액이 10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 원까지 당월 주말의 특정업종 이용금액에 대해 캐시백 2%, 마일리지 2마일을 추가로 제공한다.

주말 특정업종은 레저와 관련이 큰 할인점(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전국 주유소, 레저업종(여행사, 렌터카, 숙박, 놀이동산,골프장,수영장, 스키장 각종 레저용품 등)이다.

한편 클래식-L카드의 연회비는 해외겸용의 경우 캐시백형이 10만5000원, 마일리지형이 11만5000원이다. URS는 캐시백형 10만원, 마일리지형 11만원이며 옵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연회비를 납부하고, 발급 첫 해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20만원 이상, 다음해부터는 전년도 신용판매 300만원 이상 사용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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