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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도시이자 명품도시로 우뚝 설 ‘신대배후단지’

NSP통신, 안정은 기자, 2013-11-26 19:51 KRD1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신대배후단지 #이희봉 #GFEZ
[NSPTV] 친환경 생태도시이자 명품도시로 우뚝 설 ‘신대배후단지’
NSP통신-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도남선 기자)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도남선 기자)

[전남=NSP통신] 안정은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 최고의 산업물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 2020’을 선언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친환경 생태도시이자 명품도시가 될 신대배후단지 조성입니다.

NSP통신이 최고의 정주환경을 목표로 현재 완공을 앞두고 있는 순천 신대배후단지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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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내 입주 기업 직원들의 정주 환경을 위한 배후 단지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지난 2006년 신대배후단지 조성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NSP통신-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청사 내 이희봉 청장 집무실 한 편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도가 걸려있다. (도남선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청사 내 이희봉 청장 집무실 한 편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도가 걸려있다. (도남선 기자)

신대배후단지는 입지 면에서도 타 지역의 경제자유구역청 내의 정주 환경과 비교해 월등합니다.

신대배후단지는 순천시 도심에서 2km 떨어진 곳으로 여수시와 광양시와 맞닿은 신흥도시 주거 지역입니다.

신대배후단지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순천 여수간 도로가 개통돼 이로써 순천 신대배후단지에서 여수 국가산업단지까지의 거리는 20분으로 단축됐습니다.

또 전주와 광양간 고속도로, 익산과 여수간 복선 전철화로 거미줄 교통망을 갖췄습니다.

순천 신대배후단지에 한창 조성중인 ‘명품 거리’입니다.

이 거리는 한국디자인 진흥원 주관 ‘디자인 개발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NSP통신-순천 신대배후단지는 여수시와 광양시와 맞닿은 신흥도시 주거 지역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한창 아파트 공사를 진행중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순천 신대배후단지는 여수시와 광양시와 맞닿은 신흥도시 주거 지역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한창 아파트 공사를 진행중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신대배후단지에는 폭 30m, 길이 6㎞의 건강 생태 회랑도 지어졌습니다.

또 명품거리 주변은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꾸며져 녹음이 가득한 웰빙 도로와 투시형 벽면, 테라스를 연속적으로 배치해 서울 ‘정동길’같은 운치를 자아냅니다.


[인터뷰 /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앞으로 광양만권이 발전됨에 따라 신대배후단지는 주거와 쇼핑, 교육과 의료시설이 잘 갖춰진 국제도시로서 중심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도심 한 가운데 골프장과 수변공원이 배치된 세계적인 그린타운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NSP통신-순천 신대배후단지는 주거와 쇼핑, 교육과 의료시설이 잘 갖춰진 국제도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현재 완공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순천 신대배후단지의 모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순천 신대배후단지는 주거와 쇼핑, 교육과 의료시설이 잘 갖춰진 국제도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현재 완공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순천 신대배후단지의 모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신대배후단지의 편의 시설 강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녹지 조성은 물론이고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을 위한 위락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병원 설립을 위해 대규모 병동을 갖출 수 있는 대형 병원들과 꾸준히 접촉 중이고 의료 기관 부지 9만 8000m²를 확보하는 등 신대배후단지 인근의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국 8곳의 경제자유구역청 가운데 개발부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명품단지인 신대배후단지가 완공되면 그 경쟁력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NSP 뉴스 안정은입니다.


[글, 구성] 박선영 작가 newpusanyoung@nspna.com
[촬영, 편집] 김태균 PD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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