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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中 블레이드앤소울 OBT시작…서버추가 총 80대 예정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11-22 15:09 KRD2
#엔씨소프트(036570) #블레이드앤소울 #중국블레이드앤소울 #블레이드앤소울OBT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의 오픈베타테스트(OBT)가 오는 28일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23일부터 24일 동안 사전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테스트 진행 서버는 계정보류 테스트기간 동안 운영되고 있던 서버 35대에 신규서버 45대가 추가돼 총 80대로 OBT가 개시된다.

게임콘텐츠는 레벨제한 45수준까지 공개됐다. 또, 신규지역 수월평원, 신규직업 린검사가 공개되고 업적시스템, 통합서버 시스템 등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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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모델 기반은 부분유료화다.

기존에 월 9.8위안에 서버우선 입장, 활력게이지 상향, 전투능력치 상향 등의 혜택을 제공해주는 회원제 모델을 채택했다. 그러나 이번 OBT에서는 기본 회원제에 추가되는 확장패키지를 공개했다.

특히, OBT에서는 아이템 진화 및 돌파 소요비용 감소 등을 가능케 하는 성장기능 확장패키지(월 15.8위안), 아이템 상시판매 및 경매장 물건 등록개수 상향 등을 가능케 하는 편의기능 확장패키지(월 11위안) 등을 제공한다. 회원제 패키지는 총 합계 월 36.6위안(한화 6400원) 수준이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의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면서 “국내와 달리 국내 출시(2012.6.21) 이후 1년 이상 콘텐츠 축적, 국내 백청산맥 업데이트 이후 견조한 트래픽 및 매출액 확인, 시장상황이 양호(포화돼 있는 국내시장과 달리 MMORPG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풍부)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확장패키지까지 공개된 회원제 비즈니스모델로 안정적인 ARPU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며 “2014년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의 로열티매출액 1203억원(현지매출액 4011억원)으로 추정되며 엔씨소프트의 이익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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