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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016년 아산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쾌적한 가로환경조성을 위한 ‘국도 21호 방음구조물 벽면녹화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산시의 주요관문이자 평소 통행량 가장 많은 아산·천안간 국도 21호(배방역~은수교차로) 2.3km구간 방음구조물에 시는 사업비 8100만원을 투입해 금테사철나무 1만3320본과 상록덩굴식물인 아이비(일명 히데라) 6835본을 옹벽하부에 식재했다.
향후 식물들이 활착성장하면서 점차 녹색벽면으로 조성돼 탄소와 소음흡수는 물론 삭막한 도로경관에 가로수와 더불어 쾌적한 가로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방의석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벽면녹화 등 시가지 가로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 속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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