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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사천성 MICE 관계자 등 20명 경남 방문

NSP통신, 한창기 기자, 2013-11-20 23: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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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청두 ETG 그룹 및 사천성 중국청년여행사 관계자, 23일까지 대표 관광지 거제 통영 방문...‘2013 경남관광산업전’ 참관

NSP통신-경남도 초청으로 중국 MICE 관계자들이 20일 오후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경남도 초청으로 중국 MICE 관계자들이 20일 오후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경남=NSP통신] 한창기 기자 = 중국 쓰촨성 청두 ETG 그룹 및 사천성 중국청년여행사 관계자 등 20명이 경남도를 방문하기 위해 20일 오후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중국의 급격한 경제발전 속도에 따라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컨벤션산업과 경남 컨벤션산업 간 교류를 위한 것이다.

이날 입국한 중국 MICE 관계자들은 오는 23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경남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거제와 통영을 방문해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경남지역 18개 시 군이 참가하는 ‘2013 경남관광산업전’에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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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단은 유림(柳林) 중국 청두ETG그룹 부총재를 비롯한 ETG그룹 관계자들과 사천성중국청년여행사 부사장 등 청두지역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청두일보(城都日報) 등 지역신문 기자, 청두관광협회와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장 등 중국 청두지역 MICE산업에 종사하는 주요 인사들로 구성됐다.

현재 중국의 MICE 산업은 지난 2010년 상하이엑스포 개최 이후 급속도로 성장해 컨벤션산업의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 소비촉진 등 사회적, 경제적 상당한 파급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세계 컨벤션 업계는 최근들어 급속하게 발전한 충칭, 청두, 다롄, 우한 등 중국 내 2~3성급 지방 대도시들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청두의 경우 ‘중국의 컨벤션시티’로 불리며 대표적인 컨벤션 도시로 발돋움한 실정이다.

경남도 국제통상과 중국담당 윤두희씨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간 컨벤션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나갈수 있도록 우의를 다지는 한편 경남지역 기업들의 중국 서부 및 내륙 진출을 위해 협력사업또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MICE란...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Exhibition)의 머리글.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 회의나 포상 관광, 각종 전시·박람회 등의 복합 산업을 지칭한다.

한창기 NSP통신 기자, ivy92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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