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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조용호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9일 백운아트홀에서 위험도가 높은 수작업을 안전하게 개선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작업에 쓰이는 각종 공구를 전시해 안전의식을 재(再)무장하는 시간을 갖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 확산에 나섰다.
광양제철소 현장부서와 외주파트너사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제강부등 6개팀과 외주파트너사 4개팀의 수작업 안전 개선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행사에서는 다양한 수작업공구 전시와 안전체험부스를 마련해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수작업 실패 원인과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활동이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행복한 무재해 무사고 작업장 구현도 다짐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오프닝 특강을 통해 “모든 포스코패밀리가 손끝 하나 다치지 않는 안전한 작업현장을 구현하는 것이 제철소장으로서의 꿈이자 목표”라며 “숨어있는 사소한 수작업 요소를 발굴해서 모든 수작업이 안전한 기계화, 자동화를 이룰 때 까지 포스코패밀리의 끊임없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제철소의 수작업 개선사례 발표와 수작업공구 전시행사는 이번이 세번째로 지난해 11월 처음 시작했으며 가족사랑과 동료사랑의 바탕은 ‘철저한 안전활동 실천’이라는 포스코패밀리의 안전마인드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용호 NSP통신 기자, cho55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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