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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전국은행연합회(회장 박병원)는 19일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와 당산1동 제2어린이집 건립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을 대표해 영등포구와 함께 당산1동 제2어린이집을 건립하기로 하고 어린이집 건축비 1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당산1동 제2어린이집은 지상 3층(연면적 750㎡), 정원 150명 규모로 2015년 3월 개원 예정이다.
은행권은 출산 장려 및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영등포구 어린이집 건립 지원은 송파구 및 양천구에 이어 세 번째 지원 사례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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