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두산(000150)의 산업차량 비즈니스 그룹(BG)이 9월부터 DIP홀딩스로 편입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91억원, 매출액은 1419억원을 기록했다.
산업차량BG는 최근 G2엔진을 탑재한 신제품 출시 그리고 지속적인 해외 시장 공략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3년은 매출액 6989억원, 영업이익은 370억원이 가능하다. 또한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0% 증가한 392억원이 기대된다.
최근 삼성, LG, 애플 등의 스마트 기기들의 신제품에 따라 매출액이 꾸준함을 보이고 있다. 또한 2개의 라인 증설로 인해 효율성 또한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이에 전자비즈니스 그룹(BG)도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1% 성장한 769억원이 기대된다.
모트롤BG의 경우는 3분기 적자(-31억원)를 기록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회사에서는 3분기는 비수기의 영향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중국 굴삭기 판매가 2013년 2분기 이후 증가하고 있다는 부분은 긍정적이나 아직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209억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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