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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부산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는 14일 아동보육기관인 ‘미애원’(부산시 동구 수정동 소재)을 방문, ‘사회적 약자와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약 200만원 상당의 내의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미애원에 제공한 내의 및 생필품은 부산고속열차승무사업소 직원들에게 체력단련과 조직 단합을 위해 지원되는 체육행사 기금으로 마련해 특히 의의가 크다.
부산고속열차승무사업소 전 직원 156명은 체육행사 기금을 주위의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사용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이렇게 모은 성금 약 200만원으로 내의 등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김진준 부산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고속철도열차승무소는 2005년 5월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연탄기부, 해피트레인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애원과는 2006년 4월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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