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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너소사이어티 1호 가입자 최윤묵 대표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3-11-08 16: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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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최윤묵 서창산업 대표 (세종시)
최윤묵 서창산업 대표 (세종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세종시는 최윤묵 서창산업 대표가 세종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소장 서영일)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첫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8일 오전 10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서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클럽의 회원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는 변평섭 세종시 정무부시장, 임영이 세종문화원장을 비롯,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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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했으며 최 대표의 기부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고등학교와 조치원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지원, 안정적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최 대표는 “사업을 하며 어려운 시기도 많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이웃과 나눌수록 내가 더 행복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기부가 바이러스처럼 전파돼 세종에 2호, 3호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영일 소장은"최 대표의 고향에 대한 애정과 학생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용기와 큰 뜻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피력했다.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나눔 운동에 참여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2007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모임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약 370여 명이 가입돼 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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