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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홈쇼핑수수료 인상·M&A효과 본격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11-07 08: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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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CJ헬로비전(037560)은 실적 개선 시작은 물론 홈쇼핑 수수료 인상, M&A효과의 본격화 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개선은 이번 3분기를 시작으로 내년 2분기까지 4개분기 연속으로 지속될 전망. 방송 가입자 및 MVNO 가입자는 증가하고 있다. 반면, 마케팅 비용 및 MVNO 관련 비용은 통제돼 이익은 증가하게 된다.

홈쇼핑 수수료 협상은 4분기 중에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 2013년 전체 홈쇼핑 수수료는 1967억원(+6.0% YoY)으로 전망된다. 1~3분기 동안 반영되지 않은 인상분은 4분기에 모두 소급 반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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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기존의 협상 시기였던 2분기에 전년대비 +8% 인상되는 것으로 가정한 수치다.

M&A 효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새로 인수한 영서, 호남, 전북방송 가입자 45만명이 재무제표에 반영되는 시점부터 홈쇼핑 수수료를 더 높여서 계산해야 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추정치 대비 홈쇼핑 수수료가 4분기에만 30억원 더 추가되고 내년에는 45만명 증가 효과 덕분에 VOD 매출 증가, 홈쇼핑및 광고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M&A 효과로 영업이익은 10% 정도 더 증가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3분기 영업이익은 351억원(+48.0% QoQ)이 예상된다. 방송가입자는 351만명이다(M&A로 추가되는 45만명은 아직 반영되지 않음). 디지털TV 전환율이 52%로 높아지면서 방송 ARPU는 +2.2% QoQ 성장했다.

MVNO(알뜰폰) 누적 가입자 역시 51만9000명(+26.3% QoQ)으로 크게 증가했다. MVNO 사업 관련 비용통제는 영업이익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MVNO 관련 영업손실은 1분기에 -200억원, 2분기에 -150억원이었다. 3분기에는 -7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4분기에도 -60억원~-70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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