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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지난 8월 중순부터 고객 편의를 위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던 선상주차장 방면 여객 화장실이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들을 맞고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부산역 내 2층 북쪽방향(선상주차장 방면) 화장실을 증축, 현대식으로 보수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4일부터 부산역을 찾는 고객들에게 개방했다.
기존 화장실은 그동안 노후화로 이용 불편, 변기 수 부족으로 고객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반해 새롭게 문을 연 화장실은 기존 남․여 화장실을 모두 확장하고, 변기 수를 늘렸으며(남자 화장실17⇒25, 여자화장실 15⇒28) 세면기도 증설하고(남자화장실 2⇒5, 여자화장실 5⇒7), 여자화장실에는 파우더룸도 설치했다.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시설이 낡고 변기수도 부족해 여러모로 불편했던 부산역 2층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개선해 고객에게 내놓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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