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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공주시가 내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기 위해 정안천 생태공원과 금강 신관공원 앞 미르섬의 새단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달간에 걸쳐 정안천 생태공원에 튤립 8만 본을 식재했으며 금강 신관공원 앞 미르섬에는 꽃양귀비 종자 60kg을 파종해 내년 봄과 여름에 정안천과 금강신관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튤립은 구근상태로 겨울을 보내고 내년 3월부터 5월 사이에 만개하며, 꽃양귀비는 월동 후 내년 6월에 만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봄에는 정안천생태공원에서 튤립이, 여름에는 미르섬서 꽃양귀비가 만개하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함양을 위해 유휴지 등에 꽃과 수목을 점차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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