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수원문화재단, ‘대도시 모델형 문화도시’ 조성 모색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11-22 18:22 KRX7
#수원시문화도시 #수원시포럼 #수원시인구 #수원시브랜드 #수원시전문가
NSP통신-포스트 문화도시 포럼 일정. (이미지 = 수원문화재단)
포스트 문화도시 포럼 일정. (이미지 =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인구가 많은 수원시에 걸맞은 대도시 모델형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오는 26일과 28일 2일에 걸쳐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포스트 문화도시 포럼을 진행한다.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은 정조의 위민도시 사상과 실사구시의 실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 내 문제에 접근하고 있으며 향후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고자 포럼을 준비했다.

포럼 첫째날은 ‘대도시와 1인가구-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노명우 아주대학교 교수, 박민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강영규 전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이 발제를 한다.

G03-8236672469

둘째날은 ‘도시 속 외로움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고영직 문화평론가와 신인철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한다.

포럼을 통해 인문지향적 문화도시에서 대도시 모델형 문화도시로 목표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125만 시민의 외로운 틈을 찾아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사업모델을 찾는게 목표다.

수원문화재단 담당자는 “전문가들과의 대도시 모델형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작점이며 앞으로 문화도시 수원만의 따뜻하고 다정한 대도시 브랜드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