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 조윤수의 강렬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조각도시’의 공개를 확정했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남자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개성과 매력,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배우 지창욱과 도경수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선보여온 지창욱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복수를 감행하는 남자 태중으로 분한다.
증거를 조작하고 진범을 설계하는 조각가 ‘요한’ 역은 배우 도경수가 맡는다.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는 도경수는 ‘요한’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차갑고 무자비한 얼굴을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배우 이광수가 사건의 열쇠를 쥔 ‘백도경’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신예 조윤수는 ‘태중’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노은비’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 뿐만 아니라 검증된 제작진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오상호 작가가 각본을 맡아 탄탄한 서사와 뜨거운 복수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김창주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조각도시’는 2025년 오직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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