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승철 기자 = 채널A 김진 기자, 복지TV 유영대 대표, 국방애드 정수연 대표가 ‘2024 자랑스러운 연세언홍인상’을 수상한다.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총동문회(제11대 회장 정병효)는 오는 22일 동문회관에서 ‘2024년 연세 언홍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2024 자랑스러운 연세언홍인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제정된 ‘자랑스러운 연세언홍인상’은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 중에 사회적으로 명망이 있거나 탁월한 성과로 모교의 이름을 빛낸 동문을 선정해 수여한다.
첫 수상자로 선정된 채널A 김진 기자는 ‘김진의 돌직구쇼’와 ‘이제 만나러 갑니다’ 진행자로서 저널리즘 가치에 기반을 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켰고 현직 언론인의 인사이트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모교 겸임교수로 재직, 후배 언론인들을 양성하고 있다.
김진 기자는 “훌륭한 동문들 중에 부족한 저를 자랑스러운 연세대 언홍인으로 선정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제1회 수상자로 삼아 주셔서 더욱 큰 영광”이라며 “이런 큰 상을 주신 것은 연세 교정에서 배운 저널리즘의 가치를 앞으로도 더욱 잘 지켜 모교와 동문의 명예를 높이라는 깊은 뜻으로 알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복지TV 유영대 대표와 국방애드 정수연 대표도 ‘연세언홍인상’을 함께 수상한다.
유영대 복지TV 대표는 국민일보에서 25년간 기자로 활동하면서 시청각장애인 인식개선, 베이비박스 불법 유기 문제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심층 기사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냈다. 현재는 장애인 복지 공익채널인 복지TV 사장으로 24시간 수어 방송, 자막 방송, 화면해설방송을 제공, 장애인의 시청권 확보를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정수연 국방애드 대표는 국방홍보원 홍보 수행을 통해 60만 국군 장병들에게 유익하고 질 좋은 정보를 제공해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국내·해외 고객사에게는 국방 사업확장과 대한민국 정부 국고세입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정 대표는 ‘2024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챌린지' 총괄 홍보책임자로 행사를 성공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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