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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2025년 2월 중순에 열리는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환경 개선을 위한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공설운동장의 천연잔디는 폭염과 가뭄에 민감한 특성을 가진 한지형잔디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웠고 무더운 날이 지속된 탓에 공설운동장 천연잔디의 손상이 컸다.
광양시는 잔디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해 잔디보식과 통기작업, 대취작업 등의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잔디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천연잔디는 관리가 쉽지 않다. 그러나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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