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12월 4일~18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 ‘나만의 핸드페인팅 그릇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핸드페인팅 그릇 만들기’는 도자기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김소진 강사는 어린이집, 청년 꿈터, 노인복지관 출강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을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도예 강사다.
광양중마도서관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며 창의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알록달록 핸드페인팅 그릇 만들기(초등 1-2학년), (초등3-4학년) ▲나만의 찻잔 만들기(성인) 총 3개 강좌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알록달록 핸드페인팅 그릇 만들기(초등) 과정의 한 번 구워진 초벌기에 도자기용 물감으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나만의 접시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찻잔 만들기(성인)는 백자토를 직접 손으로 만지며 원하는 찻잔 모양을 빚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찻잔을 만들어보는 강좌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1월 18일 오전 10시w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용민 중마도서관팀장은 “연말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일일 원데이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행사와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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