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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지방국세청은 13일 두류공원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 대구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와 대구지방국세청(청장 한경선)은 13일 두류공원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급식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박윤경 회장과 한경선 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식사 준비를 해주신 봉사자 분들의 정성으로 만든 식사를 드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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