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졸업예정자,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운영한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에 130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집중 취업지원 기간은 9월부터 운영되었으며 지역 내 일자리 거버넌스로서 기업의 구인 수요에 맞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과 기업 간의 취업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기간 동안 청년들이 선호하는 포스코, 한전KDN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한 채용설명회와 상담회를 통해 일자리 정보와 인재상을 전달하여 실제 입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국립순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취업의 정석’은 채용 희망 기업 및 공공기관별로 서류 전형부터 면접 준비에 필요한 특강과 실습을 원스톱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참여자가 대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에서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정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이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왔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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