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3Q 영업이익 276억원…전분기比 84%↑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하반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8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사업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감점 사항 없이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현재 수산물 공급 206개교, 김치 공급 123개교, 가공식품 공급 52개교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업체를 점검하고 식자재 안전성을 검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