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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중앙도서관은 ‘원대한 책 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찬란한 여름의 어느 날’, ‘빨간금붕어와 주황금붕어 그리고 어항’, ‘우리들의 팔레트’ 등 3종의 도서 출간하고, 최근 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출간 기념식은 지난 6일 중앙도서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 가운데 작가의 꿈을 이룬 학생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했으며, 2022년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원광대 동문 고요한 작가를 초청해 출간 도서에 대한 총평과 더불어 출판에 관한 특강도 진행했다.
‘빨간 금붕어와 주황 금붕어 그리고 어항’을 출간한 국어국문학과 이나경 학생은 “‘책을 읽다’가 아닌 ‘책을 쓰다’라는 경험 자체가 정말 특별했다”며 “고요한 작가님으로부터 글을 평가받고 출판업에 대한 조언도 얻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장 이상호(창의공과대학) 교수는 “이번 출간 기념식이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6주 동안 노력과 열정을 담은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원대한 책 쓰기 프로젝트’로 출간된 도서는 중앙도서관에서 대출 및 열람이 가능하며, 전자책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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