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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일 ‘2024년 정비사업 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정비사업 시행·대행방식 비교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은 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 관계자 및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냈다.
교육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 초기 시민이 선택해야 할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사업을 누가 시행하며 이끌어가느냐’에 대한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탁운영과 조합운영 방식 비교와 이에 따른 추진단계 준비 사항에 대해 관련 법규와 제·개정된 법률, 적절한 사례로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한 시민들은 “어려운 정비사업 절차와 시행 방식에 대해 사례와 판례를 들어 쉽게 설명해 향후 사업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다음 강의에는 이번 특강에서 나왔던 설문 내용 중 시민이 바라는 사항을 반영해 시민들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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