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총동문회 산하 (원광대 출신 공직자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은혜숲 인재관’에 공기청정기 3대를 기증하고, 후배들의 학습동기부여 및 고취를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은혜숲 인재관 실원 등 5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교내 WM관에서 열렸으며 선배들은 은혜숲 인재관을 방문해 직접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고, 멘토링과 간담회를 이어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진로 및 학업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 격려를 하고, 후배들은 선배 조언을 통해 각자의 목표를 다잡는 시간을 보냈다.
박용준 원공회장은 “공기청정기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후배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을 지지하는 우리의 마음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총동문회는 후배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모교 미래인재개발처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미래인재개발처장 강지숙 교수도 “원공회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총동문회와 함께 역량 높은 공무직 인재 배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은혜숲 인재관 실원 최진욱(경찰행정학과) 대표학생은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학업에 최선을 다해 사회에 나가서도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후배들을 위하는 선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혜숲 인재관은 지역인재 7급, 공무원, 로스쿨, 전문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역량을 쌓는 곳으로 지속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2년 개설됐으며 원광대 미래인재개발처는 학생들의 구직활동에 대한 의욕을 높이고, 각자의 목표에 맞는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총동문회와 함께 Wonable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선후배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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