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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전경. (사진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고용복지센터)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경환) 안산고용복지센터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와의 협업으로 직업훈련수료생 등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호텔관광·외식산업 청년 취업박람회 행사가 7일 안산 엠블던호텔에서 성대히 개최된다고 밝혔다.

채용행사는 호텔, 리조트, 외식F&B, 베이커리, 식음료 등 호텔관광 외식사업분야 국내 굴지의 우수 기업 27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설명회존(루시아홀)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 중 9개사(호텔&리조트 분야 6개사, 외식F&B, 베이커리&카페 분야 3개사)에서 사전 기업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계획, 기업알리기를 위한 홍보 등이 진행되며 채용면접존(헤리티지홀)에 마련된 분야별 각 기업 면접부스에서 기업과 청년 구직자의 대면 면접 및 채용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는 채용 면접과 더불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업에도 맞춤형 고용서비스, 각종 기업지원금 등 고용·노동분야 지원제도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호텔관광 외식산업 분야 청년 취업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성실히 교육받은 훈련생 등 청년 구직자의 관련 분야 취업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의 협업으로 청년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급속한 노동환경 변화 속에서 빈일자리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 취업·채용지원서비스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안산지청은 앞으로도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채용 지원과 청년구직자의 원활한 취업을 돕기 위해 직업훈련기관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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