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교환 이벤트와 케릭터 밸런스 조정, 편의성 개선을 선보였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2024년 10월31일 점검 후부터 11월14일 점검 전까지 일정으로 ‘황금 티켓을 잡아라!’ 이벤트를 전개한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에 필드와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황금 티켓을 얻게 되며 황금 티켓을 모아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특히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드랍률을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고레벨 몬스터 사냥 시 더 많은 티켓을 얻도록 설계해 모든 유저들이 평소처럼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손쉽게 추가 보상을 받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환 가능한 보상은 마성·리온 모래시계를 비롯해 ▲빛나는 조각 ▲리볼도외부터 바하마르까지 각 지역의 개척재료 지원상자 ▲진급서 ▲윙·펫 소환권 ▲기간제 도감 아이템 ▲인챈트칩 ▲강화석 ▲스탠스 교본 조각 등이다.
최상위 아이템의 재료인 아이다늄 획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아이다늄 보급 상자’ 제작식을 새롭게 추가했다. 유저들은 황금 티켓으로 교환한 빛나는 조각과 강화석, 일정량의 비스를 사용해 아이다늄 보급 상자를 만들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와 함께 기존 출시한 소장 캐릭터인 바네사의 전투 밸런스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일반공격에 보스 추가 데미지가 새롭게 붙었고 각 스킬들의 대미지 계수가 2배 이상 높아지는 동시에, 쿨타임도 짧아졌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당파전 등 신규 콘텐츠 개발과 함께 기존 콘텐츠에 대한 밸런스 조정과 편의성 개선 등을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무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