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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안전 안심 도시 강서구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진교훈 구청장은 “민·관·경이 손을 잡고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힘쓴 노력이 성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개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경찰뿐만 아니라 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의 치안 활동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구는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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