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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지난 26일 사랑관 301호에서 경상북도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 김병용 센터장(응급구조과 교수)의 강의 진행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이론 교육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실습 교육은 실시간 동시 피드백 및 측정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가 있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병용 센터장은 “최근 재난 안전 분야 중요성은 국가의 중요 관심사항”이라며 “우리 대학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지역사회 안전교육 및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난 분야 응급의료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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