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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최근 전남본부 2층 대강당에서 농·축협 기획상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결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인한 세계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기후변화에 따른 농축산물 수급 불안정,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 회의에 앞서 쌀 소비 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다짐 캠페인도 진행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경기불황 장기화로 경영여건이 지속해서 힘들어지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2024년 건전결산에 힘쓰고 쌀 재고 과잉에 따른 쌀 값 하락으로 농축협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쌀 소비촉진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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