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우양에이치씨, 내년 영업이익률 11% 예상…수주전망도 밝아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3-10-29 08:36 KRD2
#우양에이치씨(101970) #우양에이치씨실적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우양에이치씨(101970)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열처리 설비(800톤), 프레스(5000톤), 핸들링 설비(3200톤) 등 보유 설비를 바탕으로 특수·초대형 플랜트 설비 부문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고수익성 제품 중심의 선별 수주, 업계 최고 수준의 납기 준수율(99.8%), 최저 수준의 불량률(1.0%) 로 여타 업체 대비 높은 수익성을 유지 중이다.

2014년 영업이익률은 11%가 예상된다. 플랜트 설비업체 평균 영업이익률이 5% 이하인 점을 감안하면 업계 최고 수익성이다.

G03-8236672469

2013년 6월 셰브런 필립스로부터 셰일가스 관련 USGC 프로젝트에 300억원 규모의 Loop Reactor, Stainless Steel Tower 수주에 성공했다. 연말까지 200억~300억원 규모 셰브런 필립스 관련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

EPC(종합 설계/조달/시공)업체가 아닌 발주사로부터 직접 수주 한 것으로 높은 기술력을 증명한 사례다. 미국 셰일가스 투자 확대시 수혜가 기대된다.

해양 및 발전 플랜트 등으로의 공정 다변화가 기대된다. Petrobras, Total 등의 해양 플랜트 프로젝트에 FPSO(해양 부유식 원유생산 및 저장설비) 설비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발전 플랜트의 경우 자체 기술을 통해 복수기 중심의 시장 진출을 진행 중이다”며 “해양 및 발전 플랜트의 경우 마진율이 높아 매출비중 확대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해양 및 발전 플랜트 매출비중은 2014년 17%, 2015년 18%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