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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중앙도서관이 개교 77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특별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에는 EBSi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작가를 초청해 ‘한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 작가는 ‘벌거벗은 한국사’, ‘다시 갈 지도’ 등 다양한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국사 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행사는 새로 리모델링된 중앙도서관 1층 중도 라운지에서 오후 2시에 시작되며, 대학 구성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 접수는 50석 한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도서가 제공된다.
전북대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명사특강을 마련했다”라며 “한국사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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