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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준비를 위해 11일까지 송년음악회 ‘시민연주자’를 모집한다.
군산시립교향악단 159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는 12월 5일 저녁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모집분야는 현악부(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관악부(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튜바), 타악부다.
참가자격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이며 군산시에 주소를 둔 부모의 자녀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연주자들은 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체계적인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오디션 일정 및 자세한 접수 방법은 군산시 또는 군산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경쾌한 곡들로 구성했으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나팔수의 휴일’, ‘썰매타기’, ‘타이프라이터’ 등을 시민연주자와 함께 연주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 과장은 “작년 송년음악회에서 시민 연주자들과 함께한 무대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라며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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