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영주시, ‘무섬외나무다리축제’ 성료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4-10-07 17:44 KRX7
#영주시 #무섬마을 #무섬외나무다리축제 #전통혼례 #천체관측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혼례 재연, 열린음악회, 버스킹, 전통놀이체험 등 프로그램 마련

NSP통신-외나무다리 따라 시간여행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성료, 고즈넉한 무섬 정취와 함께한 가을날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에 빠져 (사진 = 영주시)
외나무다리 따라 시간여행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성료, 고즈넉한 무섬 정취와 함께한 가을날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에 빠져 (사진 = 영주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고즈넉한 무섬마을의 정취와 함께 펼쳐진 ‘2024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5~6일 무섬마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에 가을을 만끽하며 많은 관광객이 무섬마을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무섬외나무다리; 무섬에 살어리랏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무섬마을 주민의 일생과 전통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G03-8236672469

대표 프로그램인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혼례 재연, 열린음악회, 버스킹, 전통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을 즐겁게 했다.

올해는 무섬마을의 잔잔한 밤하늘과 화려한 경관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천체관측’, ‘야간경관조명’ 등 야간 프로그램과 모래사장에 마련된 무섬 힐링 쉼터’, ‘모래조각전시’, 힐링 밧줄 체험’ 공간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외나무다리는 350여 년간 마을 주민이 뭍을 오가는 유일한 통로였다”며 “이번 축제가 역사의 옛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현재와 공존하는 무섬마을의 매력을 다시금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