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가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신규 챕터와 쿠키를 선보이고 새로운 스킨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스토리 모드의 열 번째 챕터인 ‘지글지글 화산’은 뜨거운 토마토 용암이 흐르는 용암지대에서 펼쳐진다.
신규 쿠키인 할라피뇨맛 쿠키는 에픽 등급의 불 속성 대미지 딜러다. 기품어린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전투에서는 거대한 석궁으로 맵싸한 볼트를 쏴 적을 공격한다. 특수 스킬이나 궁극기를 사용하면 기본 공격이 강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수 스킬 할라피뇨 트랩은 폭탄으로 적을 맞춰 폭발시킨다. 투척한 폭탄이 적에 닿지 않더라도 일정 시간 후 폭발해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준다. 궁극기 파이널 샷은 범위 내 모든 적을 관통하는 불꽃 볼트를 쏘고 관통당한 적에게 후속타를 터뜨리며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쿠키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쿠키 스킨 시스템이 도입됐다. 유저는 보유하고 있는 쿠키에게 스킨을 장착해 모든 전투 콘텐츠에서 쿠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되는 스킨은 총 16종이다.
이번 달 다가오는 할로윈을 테마로 한 스킨도 추가됐다. 하얀 날개의 왕녀 할라피뇨맛 쿠키, 검은 번개의 기사 레몬제스트맛 쿠키 등 2종의 스킨을 사용하면 할로윈 코스튬을 착용한 익살스러운 쿠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많은 유저의 기대를 모았던 길드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였다. 길드원들은 함께 레이드, 성장던전 등의 길드 퀘스트 의뢰를 수행하면 누적된 점수에 따라 길드 코인과 스페셜 길드 코인을 획득하게 된다. 길드 코인으로는 쿠키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스페셜 길드 코인으로는 길드 전용 스페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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