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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인섭 한진물류원 선임 연구원(공학박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엄인섭 한진물류연구원 선임연구원(공학박사)이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알려진 2014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2014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다고 23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에서 발행하는 110년 전통의 인명사전으로 세계 215개국의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의 이력과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엄 박사는 고려대학교 유비쿼터스 정보보호사업단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진물류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특히 엄 박사는 3D시뮬레이션 전문가로 물류터미널, 물류네트워크, 열차 중수선 시설, 제조라인의 설계 최적화 및 향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국내외 유명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국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한진물류연구원은 국내 민간 물류연구기관으로서 글로벌 물류 동향 분석, 물류 효율화 기법 개발, 기업 물류전략 수립 등의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한진, 대한항공, 한진해운 등 한진그룹의 컨설턴트 역할은 물론, 일반 기업에 대한 물류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물류에 대한 새로운 이론과 사례를 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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