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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영천역은 13일 영천시장을 초청해 영천역 일일 명예역장 위촉행사를 가졌다. (사진 = 한국철도공사대구본부 영천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대구본부 영천역(역장 김수찬)은 13일 영천시장을 초청해 영천역 일일 명예역장 위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명예역장 위촉식과 역무체험, 귀성객 환영인사로 진행됐고, 영천역에서는 열차 이용객들에게 송편과 기념품을 나누어주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겼다.

김수찬 영천관리역장은 “금일 영천역 명예역장 위촉과 역무 체험에 참여해주신 최기문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아가는 친절하고 안전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중이며, 상품을 통해 영천지역을 관광할 경우 KTX운임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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